여기 아래부터는 무기 관련 정보입니다.

네. 우선 초반에 얻는 바스타드 건은 되도록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명에서 나오듯이 이 총 자체는 잡총입니다.
똥을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챕터 3 부르봉에게서 얻을 수 있는 AK(칼리쉬)
를 쓰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초반에는 발당 데미지가 높은 샷건과 리볼버 위주로 쓰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샷건과 리볼버는 장탄수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싸늘한 주검이 되어있는
당신을 볼 수 있을겁니다.)

극초반에는 리볼버와 샷건,

초~중반에는 AK+4번 무기

중반(4챕터 이상)에는 무소음 무기 하나정도는 들고 다니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으실 겁니다.

무기별 차이점은?


근접무기류
기본 나이프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무기.
장점
탄약을 소모하지 않는다.
위급상황시 이걸로 대응가능(E를 난타해 돌연변이에게 반격할수 있다.노살리스 한정)

단점
너무나도 낮은 데미지,근접공격의 리스크,아무리 봐도 쓰래기



2번 슬롯에 들어가는 무기입니다.

리볼버(나강 M1895)









챕터 1에서 처음으로 얻게 될 무기,풀파츠 개조하면 꽤나 쏠쏠하게 쓸 수 있을 겁니다..
단,소음기와 총열은 같이 장착할수 없으니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TMI:원래라면 리볼버에 소음기는 안 달리지만 러시아산 리볼버 M1895같은 시스템으로 소음기를 달을수 있게 되어서 어쩌면 M1895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장점
초반엔 높은 편인 데미지,광클난사 가능,다양한 파츠 부착가능
(조준경,레이저포인트,개머리판,총열,소음기 등등 다양한 부품 장착가능!)
리볼버에서 저격총으로 활용가능

단점
6발밖에 안 들어가는 적은 탄창
후반에 쓸모없음


3번 슬롯에 들어가는 무기들.말 그대로 자동사격이 가능한 무기입니다.

바스타드 건(스텐 Mk.ll)








처음으로 얻게 될 자동소총. 탄창을 옆으로 끼우는 특이한 장전방식을 사용합니다..
보기 싫어도 챕터 3까진 다른 소총이 안 나와서 울며 겨자 먹기로 써야합니다.ㅠ
TMI:실제로도 영국군이 2차 세계대전때 만들었던 기관단총인데 대부분 이걸 몽둥이로 사용했을정도로 성능이 바닥을 칩니다.

장점

소음기를 끼울 수 있다.......

단점


하늘로 승천하는 반동, 환장할 수준의 명중률

한번에 60발 이상 쏘면 과열되어 못 쓰게 되는 과열 시스템.

총체적 난국. 그냥 다른 총 쓰세요.



칼리쉬(AK-74M)


















금

챕터 3부터 얻을 수 있는 무기. 3챕터 컷씬을 다 본 후에 뒤를 돌아보면 한 자루 있으니 잘 가져가세요.

장점

빠른 재장전 속도, 게임 어딜가나 한자루는 구할 수 있는 흔함.

데미지,반동, 장탄수 등 절묘한 벨런스로 후반까지도 무난히 쓸 수 있는 총

부착물 모두가 총의 스펙에 영향을 줍니다
예:스코프=견착 사격 정확도 증가

단점

그런건 없다!






는 뻥이고 단점 역시 존재는 하지만 미미합니다.


VSV(VSK-94)








챕터 4에서 돈 주고 살수 있고 후반에도 몇번 보이는 총.

장점
레이저포인트,소음기 기본부착

여기다 조준경 달면 저격총처럼도 쓸 수 있다.

단점
20발밖에 안 들어가는 적은 탄창.

레이저포인트를 싫어할수도 있고 뭐...

AK2012(FN P90)











후반부에나 만나볼수 있는 무기.
하지만 장점이 많아서 이게 보이면 칼리쉬를 버리고 이걸 택하는 사람도 있다는군요.(그게 접니다)

장점

굉장히 빠른 연사력에 비해 잡기 쉬운 반동

40발이 들어가는 장탄수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데미지.


단점

후반에 가서나 만나볼수 있음



4번 슬롯에 들어가는 장비들입니다.
근데 샷건이란 총 자체가 소리가 심히 나고 원거리 사격이 어려운 관계로
대인전보다는 돌연변이들과 사투를 벌일때 쓰시는게 좋습니다.
샷건으로 사람까지 다잡는 고인물도 있는건 안비밀

듀플렛(순수 메트로 무기)
















처음으로 얻게 될 샷건. 좌클릭을 누르면 왼쪽 총알이,우클릭은 오른쪽 총알이 나가는 구조입니다.

장점

초반치고는 굉장한 데미지.누구든 두발을 동시에 맞으면 용서치 않는 죽창뎀

탄 소모가 적음

개조 옵션에 총열 추가가 있는데 이걸 장착하면 마우스 한번 클릭 하면 2발을 쏩니다
(따라서 둘다 누르면 고기 분쇄기가 휩쓸고 지나간 장면 연출 가능)


단점
정조준 불가.

2발 쏘고 장전해야하는 게임 내 최저 장탄수(최대로 늘려도 결국은 4발)




우보이닉(순수 메트로 무기)
















(오리지널 기준)챕터 3 드라이 역에서 최초로 얻을 수 있는 무기.
리볼버같이 돌아가는 회전탄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클릭을 누르면 개머리판으로 후려칠 수 있으니 요긴하게 써 보세요

장점

넉넉한 장탄수.(6발이면 사람을 6명!)

듀플렛과 견줄만한 데미지

장전중인데 너무 근접한 적들을 위한 총검 장착 가능
(마우스 우클을 오랫동안 누르면 점점 힘을 모아서 놓으면 찌릅니다)

단점

장탄수에 비례하는 장전속도(엄청 느리단 소리)

정조준 불가능



아브차츠(원본:DShk 중기관총 변형)













무기고 역에서 처음으로 얻을 수 있는 무기. 탄띠 급탄방식으로 장전합니다.

장점

샷건치곤 엄청난 장탄수(무려 20발!)

자동연사 가능=폭풍데미지=고기분쇄기

단점

써볼 기회가 별로 없는 무기. 게임 내에서 (작성자 기준) 딱 두번만 만날 수 있음...

탄 소모가 극심함.

정조준 불가능




4번 슬롯에 들어가는 무기. 샷건과 이것들 중 하나만 쓸 수 있으니 신중하게 고르세요
이 무기들은 장탄수 관리와 함께 공기 압력이나 전력량 등 다른 수치도 신경써줘야 합니다.
공기 압력이나 전력량을 충전하려면 재장전 키를 꾸욱 누르신 상태로 마우스 좌클릭을 난타하시면 됩니다.

티하르(순수 메트로 무기)














저가형 무소음무기. 무기고 역에서 최초로 만나볼수 있으며 아래에 있는 헬싱과 이것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겁니다.

장점

소리가 나지 않는 무소음 무기. 이걸 얻고 난 다음의 챕터가 어떤 챕터인지 생각해본다면.....

군용 탄환과 1:8 비율료 교환가능한 값싼 탄약

4배율(로 추정) 조준경 장착 가능



단점

무소음 무기인데도 원샷원킬이 안 나는 처참한 데미지

공기를 자주 주입해주지 않으면 안그래도 낮은 데미지가 더 낮아짐

스코프 장착시에 반동이 다소 위 아래로 흔들리며 저해상도를 사용하면 조준선이 뭉개집니다.




헬싱(순수 메트로 무기)










챕터 4 직전 무기고 역에서 살 수 있는 무기. 독자 규격의 화살을 탄환으로 사용합니다.

장점

티할과 마찬가지로 무소음 무기.

게임 내에서 최상급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데미지

탄환을 쏘고 난 다음 회수 가능

4배율(로 추정되는) 조준경을 장착해서 스나이퍼로 쓸 수 있음
(조금이나마 오르는 시스템 명중률)



단점

공기를 자주 주입해주지 않으면 데미지가 떨어짐

전용 탄환인 화살이 정말 잘 안 나오며 돈 주고 사기에도 비쌈(군용탄과 1:1로 교환)

덤으로 화살 회수 실패시 생기는 경제적 손실도......

그래도 좋은 총임.티할보단 좋잖아......





볼트 드라이버(순수 메트로 무기)













챕터 2에서 한 자루,무기고 챕터에서 한 자루, 스파르탄 전초기지에서 한 자루 얻을 수 있는 무기.
위의 두 총기와는 다르게 전기 충전량이 떨어진다고 해서 데미지까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또 우클릭을 한번 하면 전기를 조금많이 소모하여 강력한 근접공격을 할 수도 있죠.

장점

헬싱 풀충전과 맞먹는 최상급 데미지

티하르와 같은 총알을 사용하여 저렴한 탄약값

비싼 무기라서 팔때 유리함

그리고 우클을 해서 근접에 있는 적들을 전기로 지질수 있습니다



단점

부착물을 하나도 달 수 없음.

게임 내에서 만나볼수 있는 기회가 적음

정조준이 안 됨(우클릭시 전기로 지짐)





말 그대로 던지는 무기입니다. 던져서 쓰는 무기인 관계로 투척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게 되니
참고하세요. 모든 투척무기는 고유의 칸에 들어갑니다.

투척단검(원본:X)










던져서 쓰는 작은 칼.한글패치에선 수리검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칼이 박힌곳에 E를 눌러다시 회수할수 있으니 잘 주워 다니세요.
어려움 난이도까진 5개만 가지고 있을 수 있지만 레인져 모드에선 10개까지 가지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장점
탄약 회수 가능.들키지 않은 상태에서 맨살(방어구 x)에 명중시
즉살 가능,격발 소음 안남.

단점
회수해야하는 귀찮음,장거리 명중 어려움




다이너마이트(원본:노벨의 '협상용 무기')













라이터로 불을 붙여 쓰는 무기.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있으면 화면 중앙의
십자선이 사라져 던지는데 어려움이 조금 있으니 각 잘 잡고 던지시기 바랍니다.
또 좌클릭을 꾸욱 누르면 쿠킹을 통해 폭발시간을 조정할수도 있습니다.

장점

사실상 지구 종전병기.스플레시 데미지에 즉살데미지까지.

투척무기라 엄폐물 뒤에 숨은 적도 공격 가능


단점

점화-투척-폭발 간의 딜레이가 너무 심함.

숙련되지 않으면 정확한 위치와 시간에 터트리기 힘듬




점착 다이너마이트(출처:노벨의 '골칫거리 파괴용')













상대방에게 던지면 찰싹 달라붙는 다이너마이트. 위의 다이너마이트보다 훨씬 좋습니다.

장점

다이너마이트의 사기적인 데미지에 정확성이 더해진 무기

단점

다이너마이트의 문제점들을 계승함.

구하기 힘들고,돈 주고 살 정도로 가치있는 물건은 아니다는 평도 많음

돌연변이 몸에 붙였는데 나한테 다가온다면.......

여기 아래부터는 우리를 죽이려 드는 적들에 관한 것입니다.
크게 돌연변이와 인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건 인간이라는 사실........

아래는 아르티움과 우리를 죽이려 하는 돌연변이들에 관한 것입니다.
거의 모든 돌연변이들은 부위별 한방컷이 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잘 노려보세요.













지하에서 나타나는 적.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나오는 녀석입니다.
한두마리의 생명력은 보잘것없지만, 다구리 당하면 위험하니
보이는 족족 죽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험도: 보통

패턴:팔 휘두르기,덮치기(이벤트성이라 대응가능),점프어택
공략법: 머리를 조준해 죽인다. 리볼버로도 한방컷 가능하니 잘 노려보세요.














지하에 노살리스가 있다면 지상엔 와치맨이 그 포지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펙은 노살리스와 비슷하지만 공속과 이속이 훨씬 빠르고
당신을 발견할시 우렁찬 하울링으로 주변 동료들을 부르니 조심하세요.

위험도: 약간 높음

패턴:동료 부르기,물어뜯기
공략법:우렁찬 하울링을 하기 전에 총으로 쏘아 죽인다.
무소음 무기면 더 좋습니다!.

만약 들켰다면? 또 하울링도 시전했다면?
자동화기와 샷건 들고 무빙샷으로 잡으세요 뭐......











럴커는 모든 스텟을 속도에 몰빵한 저글링 같은 녀석입니다.
아이 쳅터에서 가장 많이 나오며, 배관으로 왔다갔다 하기에 대응이 어려운 관계로,
보이는 족족 죽일 자신이 없다면 칼 들고 냅다 달리는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한가지 주의사항은 럴커가 나오는 챕터 중 특정한 곳에 있으면
바닥이 갉아먹히는 듯한 소리와 함께 바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험도: 낮음~보통

패턴: 배관으로 갑툭튀하기, 때리기,돌진공격(위험함)

대처법: 와치맨과 동일하게 무빙샷으로 한 마리씩 요리하거나
시체 파밍을 포기하고 냅다 달리세요





























레닌도서관 쳅터에서 만날 수 있는 사서는
옆동네 레포데 의 탱크같은 포지션입니다.
체력이 극단적으로 높고 공격력도 높으며, 기동성도 좋아 위험 정도가 매우 높은 편이죠.

위험도:높음

패턴:주먹질, 2층 구멍으로 왔다갔다하기
공략법: 사서와 2미터의 거리를 유지한 상태로 눈을 노려보며 천천히 이동하면
한 대도 안 맞고 클리어할수 있습니다.
실패했다면.....있는 무기를 총동원해서 싸우세요.











모스크바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괴조 역시 사서만큼 위험한 존재입니다.
공격력, 체력 모두 준수한 편이고
무엇보다 하늘을 날기 때문에 왠만한 무기론 잡기 어렵거든요.

위험도: 보통 ~ 높음

패턴:
공략법: 지붕이 있는 건축물 아래에 있으면 감지 자체를 못합니다. 꼭 실내가 아니여도
되고 하늘을 어느정도 가릴 수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도 잡고 싶으시다면 점착수류탄과 화폐탄을 끼운 자동화기로 해보세요.
















D6에서 슬쩍 나오는 아메바는 (저에게) 공포의 존재였습니다.
자폭을 하고 데미지가 어마무시했거든요.
게다가 아메바로부터 밀러라는 npc를 보호해야까지 하니.....
(밀러가 죽으면 게임오버.)밀러쉑

위험도:높음 ~ 극단(10번 넘게 죽은 대가로 극단 주겠습니다. ㅋ )

패턴:자폭
공략법: 놈들 한가운데에 있는 ‘핵’을 노리면 화폐탄 한두방에 잡을 수 있고,
아메바가 나오는 생성 단지는 고화력 무기로 꼭! 갈아버리세요.

인간형 적

여기 아래부터는 우리를 죽이려 드는 인간형 적들에 관한 것들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인간형 적의 시체에서는 탄약과 무기를 얻을 수 있으니
적군 시체에서 E키를 누르는 것을 습관화해두세요.





















죽음을 앞둔 친구

노상강도들은 지나가는 행상인이나 여행자들을 약탈해 살아가는 범죄집단입니다.
머리에 복면이나 가면 하나만 써도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지 방어구를 입은 사람들이 드물죠...
그러니! 여러분은! 마음 놓고! 헤드샷을 노려도 괜찮습니다!

게임 내 특징:
리볼버, 바스타드와 같이 저가형 무기를 좋아하며 ak도 쓰지만 점사로 짧게 끊어 쏘며,
방어구는 거의 착용하지 않고, 거의 대부분이 다이너마이트를 가지고 다닙니다.
시야가 좁고 투박한멍청한 공격을 하지만. 샷건을 든 적들은 투박해도 엄청 아프니 조심하세요.

















전쟁 챕터에서 아래 나올 붉은 라인 병사들과 전쟁을 벌이는 놈들.
핵폭발과 함께 상식 또한 사라진건지 사고방식 자체가 뒤틀렸습니다.
나치가 했던 것같이 러시아인이 아닌 사람은 몽땅 죽이고 있거든요.
아무래도 그 대상에 아르티움도 포함된 것 같습니다.
이런 뇨속들은 5.45구경 탄환을 먹여줘야 정신을 차리겠죠?


게임내 특징:
거의 대부분이 ak-74를 쓰며, 그 흉악한 무기를 풀오토로 드르르르륵 갈겨서
적들에게 몇초간 노출되어 있으면 아르티움이 싸늘한 주검이 되어 발견되며,
몇몇 적들은 야시경을 가지고 있어 훌륭한 야시경 공급원이 되죠,
거의 대부분이 방탄모와 방탄복을 가지고 있어 리볼버 헤드샷 한방에 안 죽으니 한방컷은 포기하세요.

노상강도와의 차이점:
노상강도는 리볼버나 바스타드 같이 약한 무기를 좋아하고, 설령 ak-74를 써도
점사로 살살 쏘는데 비해 나치 놈들은 드르륵 갈긴다.
노상강도들 보다 방어력과 무장 수준, 시야(아르티윰을 인식하는 거리)가 훨씬 좋으며
머릿수도 더 많다.















이분들은 위에 있는 못난 나치들과는 다르게 단순히
공산주의를 좋아하는 구 소련 느낌의 병사들입니다.
나름대로 싸우는 이유도 있고 소설판에선 아르티움을 돕는 등
어찌 보면 정상적인 군인들이니 죽이지 말고 살려주.....기는 개뿔.
아르티움만 보면 총질을 하니 이뇨속들도 5.45 구경 탄환을 박아서
메트로에서 해방시켜줍시다.


게임 내 특징:
전반적인 특징은 나치 녀석들과 같다. 자세히 안 보면 누가 누군지 구별 못할정도.
그러나 아르티움만 보면 ak를 풀오토로 갈기는건 똑같으니 그냥 쏴버리세요.

저런! 아무래도 지하철 선로에 빠진 것 같군요.
당황하지 말고 M 키를 눌러 라이터와 일지를 꺼내 보세요.
일지 위에는 나침반이 하나 달려 있습니다. 이 나침반은
항상 북쪽을 가르키지 않습니다.
이 나침반은 복쪽이 아니라 지금 가야 할 곳을 가르키니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시거나 길을 잃었을 때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네,돈이 순식간에 없어지셨다고요?
.
.
.
.
.
.
.
.
.
.
.
.

.
.
도박중독은 1337로



















농담입니다.(^^;)메트로에는 도박이 라는 계념이 없죠? 하하.
자동 연사 무기는 5.45 구경 탄환을 사용하는데
이 탄약은 화폐로 사용하는 탄약과 같은 구경인데요.
재장전 키를 꾸욱 누르시면 탄의 종류를 바꿔 끼우게 됩니다.

이 총알을 쏘는 것을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만
화폐로 쓰이는 만큼 핵전쟁 이전에 생산된 깨끗하고
품질 좋은 탄환이라서 데미지가 어마무시합니다.
그러니 최후의 발악 정도로 쓰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러나 돈을 다른 걸 사는데 다 써 버리셨다면 무기를 팔거나 안 쓰는 총알을 파는
방법으로 돈을 벌수 있는데, 은신 플레이를 좋아하는 닌자 분들은 샷건 총알을 파시면 되겠습니다.

무기를 팔아 돈을 버시려면 자신이 가진 무기중 하나를 상점에 가서 가장 싼 무기와 바꾸시면 돈을 쏠쏠하게 벌 수 있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챕터 4 전쟁 챕터 바로 전에 대장장이를 만나서 작업복으로 갈아입는 부분의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 레일건(충전소총)이나 자동샷건을 파는 걸 추천드립니다.
레일건을 티하르(쇠구슬 공기압충총)과 바꾸면 100개 이상의 수익이 들어오더군요. ㄷㄷㄷ
뭐 아니면 자기가 싫어하는 총 갖고가서 바꿔도 됩니다.
단, 무기로 돈을 버실 때는 자기가 팔 무기보다 사는 무기의 값이 더 싸야 돈을 받을 수 있다
는걸 기억하세요.



파밍을 잘 못해서 쓸만한 총이 AK밖에 없거나, 헬싱, 티하르같은 장비는 좋기도 하고, 하나 있으면 국밥마냥 든든할 것 같은 장비들! 하나 사고 싶으시다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왠만해선 총은 돈주고 사지 마세요
대부분의 기본형 무기는 상점 등장 이후 다음 챕터에서 조금만 돌아다니다 보면 찾을 수 있습니다.
즉, 돈주고 총을 사는건 쓸모없는 짓이란 말이죠.

하지만 무소음 장비를 살때나, 돈이 남아돌아서 개조가 된 총을 사고싶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필드에서 등장하는 무기의 대부분은 개조가 되어있지 않은 순정 상태의 총입니다.
즉 저격용으로 쓰는 헬싱이나 티할에 스코프 개조가 안되어있단 말이죠.
몇몇 총기는 개조를 해야지 좀 쓸모가 있어지기도 하니, 개조 목적으로 총기를 살거면 추천입니다.
단,돈은 잘 체크하면서 구매하세요. 돈없으면.......음.....

이 가이드는 조금씩 추가해 나갈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