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0usebug 最近的评测

중세전투 뽕맛 전용

친구 3명이서 시작해서 중부협곡까지는 갓겜이라며 클리어 했음. 트롤 잡다가 회오리 방구 보고 충격도 먹음ㅋㅋ
근데 하면서 이건 너무 힘들다, 피곤하다, 게임을 싫증나게 만든다 싶은 요소들 좀 적어봄.

1. 상자는 개인인데 몹 드랍템은 개인별이 아닌게 일단 노가다 유발하는 첫번째

나는 친구들이랑 같이 했기 때문에 웃으면서 서로 스틸하고 퀘스트 템 같은거 모자르면 주고 그랬지만 지팡이 친구는 뒤에서 딜하니깐 근접 둘이서 앞에서 몹 잡자마자 템 다 쓸어버리면 구경도 못함ㅋㅋ 공방에서 만난 사람끼린 얼마나 그런거 분배해가며 할까? 싶은 생각 그리고 나중가면 방어구 가격이 확 올라가는데 개인별로 드랍으로 바꾼다해도 잡템 다 주워다 팔아도 한참 모자를듯. 결국 스틸 당하기 싫기도 하고 골드도 어쨌든 벌어야 해서 싱글방 만들어다 혼자 던전 뺑뺑이라도 돌아야함. 물론 그거도 많이 벌리는것도 아님.

2. 킹스마운틴 넘어오고 각자 구경한답시고 돌아다니니깐 NPC도 많고 퀘스트도 많고 길도 복잡해서 다시 모였을땐 서로 퀘스트 한두개씩 안받은게 존재함. 퀘스트 공유 기능 너무 마려웠음

3. 갑자기 상승 하는 필드난이도?
내가 진행한 길이 맞다면 다커스-중부협곡-킹스마운틴 순이 맞을텐데 일단 킹스마운틴 퀘스트들 몇개는 깼지만 대부분 당장 뭘 할수 있는게 없다고 느껴졌음. 그래서 다른 마을꺼 먼저 해볼까? 해서 차플로니아 넘어가니 이건 뭐 몹도 상대할수도 없고 번개에 계속 한방에 죽고 아무것도 못하길래 다시 킹스마운틴 넘어옴. 받은 퀘 몇개가 얼어버린 요정숲으로 가게끔 되어있느니 가보자 해서 도착. 가는 길에 퀘스트는 점점 쌓여 가는데 몹들은 너무 쌔고 우리는 너무 약하고 밖에 못느낌. 얼숲 초입 지역에 기본 몹들인 주민 원혼, 병사 원혼만 잡는데도 하루죙일임. 그래서 좋은 템들을 사려니 그 정도까지 진행 하면 킹스마운틴 갑옷 1피스 밖에 못삼.

4. 추위저항템
여기부터는 내가 맛만 보고 그만두게 된거라 나중가면 어찌 되는지 모르긴 하지만 일단 나같은 경우엔 탱커라 장검+중갑옷이 기본인데 추위저항템 판매목록은 경갑 하나뿐이었음. 그래서 윗지역으로 갈수록 추위단계가 올라가니깐 결국 저항템을 사긴사야 할꺼 같은데 경갑이라 난 중갑 숙련도만 몰빵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숙련도 때문에 이걸 껴야하나? 싶었음. 친구들도 단검, 지팡이 각자 한명씩 골랐었는데 단검 친구는 템이 비싸다는것 외에는 별 반응이 없었지만 지팡이 친구도 나처럼 이걸 사야하나 싶은 반응. 그리고 나름 골드 아껴오다 킹스 마운틴 오고 방어구 1피스 전재산 털어서 사고 다음 것들도 빨랑 골드 모아서 사야지 하는데 갑자기 추위 저항템까지 사라니깐 현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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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진행하니깐 친구들도 현타+퀘스트 난이도에 너무 힘들다 나중에 패치되면 다시하자 라는 얘기가 나와서 안하게 됨.
개발자님들이 리뷰 열심히 보시는거 같길래 길게 쓰더라도 최대한 느낀 그대로 적어봤는데 반영할건 반영 하시면 좋겠습니다.

국도를 짓기 전과 후, 산악 지역은 집라인 연결을 하기 전과 후의 플레이로 나뉜다

겨울만 되면 생각 나는 게임
그래픽이 너무 이쁜 게임
생존이지만 힐링도 되는 게임

친구랑 하면 재밌으나 진입장벽이 좀 있음

2021-12-12

분명 서버도 많고 사람도 많았던 게임인데 2년만에 다시 해보니 제대로 돌아가는 서버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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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게임 밸런스가 상당히 좋음, 맵 밸런스는 타이가(TAIGA)를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좋음, 타이가는 18시간동안 플레이 하면서 블루가 이기는걸 본적이 없는 맵.. 프론트라인 외에 다른 모드는 인기가 없음.

한국썹은 현재 한 3개 정도 있는데, 핑이 그렇게 안정적이지 못하지만 그렇다고 겜을 못할 정도는 아님. 이름만 한국 썹인지 서버 기반도 한국에 있는 건지는 확실치 않음. 한글화가 안되어 있지만 스토리겜도 아니고 아직까진 크게 필요성은 못느낌

현재까진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지만 빠른 서버안정, 컨텐츠 개발속도, 유저들의 피드백을 얼마나 잘 대처 할지가 관건일듯.

- 해커는 타FPS보다 확실히 없으나 고의적으로 트롤짓하는 유저를 막을수 있는 방법은 없음. 신고 문의를 해도 답변이 없음. 저랭크 구간은 그저 큐 돌릴때마다 트롤안걸리길 기도해야함.

- 랭크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별로 분리가 되어있고, MMR점수 또한 공용이 아니기에 유럽에서 다이아,플레 유저가 아시아,아메리카 서버에서 트롤짓을 해도 자신의 본 점수에 아무런 영향도 없고, 밴도 당하지 않으니 이런 트롤 유저가 많이 존재함.

-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랭겜을 뛰는 레벨 제한이 낮음.

- MMR 산정 방식이 이상함. 글옵이 꽤 괜찮은 MMR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조금이라도 따라가면 좋겠음.

- 프로리그도 있는 게임이 랭겜에 3년째 베타 딱지 붙이고 있음.

- 무엇보다 빡치는건 이 문제점들이 눈에 띄지 않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고치기 어려운것도 아님.

로그라이크에 별 관심 없었지만 트레일러 보고 화려한 스킬들에 끌려서 사게 되었다.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아서 입문용으로 적당해 보인다. 볼륨이 부실한건 맞지만 얼리엑세스가 아닌 정발인 만큼 앞으로 업데이트 될 내용들이 기대된다.

1티어 FPS게임, 직관적인 게임 방식이기에 입문하는데 어려움이 크진 않으나, 실력을 향상 시키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정가를 주고 사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게임

화려한 액션, 뛰어난 그래픽, 하지만 유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