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일반접대에선 좋은 연출이라 생각됩니다만 토머리나 이번 잔향악단 같이 전용 접대 BGM을 가진 손님들과 싸울 때 갑자기 BGM이 갈아엎어지는게 몰입을 많이 깨는거 같습니다. 적어도 전용 BGM 만큼은 동화 에고를 쓰더라도 그대로 유지되는게 어떨까 싶어요.

반대로 게부라 에고 발현은 붉은안개 접대에서만 활용하고 그 외에는 언어층 3단계 BGM을 깨지 않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결국 붉은안개 책을 얻으면 쓸 기회가 생기자마자 에고 발현을 하는게 당연시될텐데 그것 때문에 기존의 3단계 BGM을 들을 기회가 괜히 적어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